내 마음에 꼭 드는 카페를 찾다.

이곳은 강릉에 있는 한 카페이다.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카페를 발견해서 이곳을 목적지로 하여 왔다. 이 공간은 카페 2층에 있는 다락방이다. 나는 편안하게 다리를 쭉 뻗고 등을 쿠션에 받치고 기대어 앉았다. 그리고 이렇게 정면 시선을 카메라에 담았다. 사실 정면에는 어르신 두 분이 앉아서 차를 마시고 계셨다. 다락방에 도착해서 자리에 앉은 후 어르신께서 자리에서 일어난 이후에 이렇게 사진을 찍었다. 이 공간은 매우 아늑하고 집처럼 편안하다. 특히 높이가 낮은 다락방이라서 그런지 프라이빗한 느낌이 물씬 느껴진다. 그래서 책을 읽는데 집중도가 올라가는 거 같다. 기분이 편안해졌다. 이곳 카페를 자주 올 거 같다. 마침 이곳 카페에서는 샐러드, 파스타, 스테이크 등의 식사 메뉴와 크로와상, 에그타르트, 모카번 등의 빵 그리고 다양한 커피 및 논커피 음료가 있다. 더구나 칵테일, 와인, 맥주도 있다.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잔뜩 있다. 그러고 보니 이곳 카페 이름이 ‘포르토포레스트하우스’ 인데 ‘포르토’ 세 글자가 이제서야 눈에 들어온다. 포르토와 무슨 관련이 있는 것인지 나중에 다시 방문할 때 꼭 물어봐야겠다. 왜냐하면 나는 포르토에 다녀왔기 때문에 어떠한 동질감을 느낄 거 같은 생각을 해본다. 이와 같은 카페가 많아졌으면 좋겠다. 이와 같은 카페란, 집 같은 분위기에 따뜻한 공간에서 편안히 등을 기대고 앉아 책을 읽을 수 있으며 다양한 식사 메뉴와 칵테일, 와인, 맥주 그리고 커피 음료와 디저트가 있는 카페를 말한다. 비유하자면 이웃집인데 다양한 음식과 음료 및 디저트를 판매하는 레스토랑인 것이다. 하지만 레스토랑은 집 같은 분위기가 아닐 것이며 편안히 책을 읽을 수 없어 이웃집 분위기는 될 수 없을 것이다. 왠지 이날 방문한 카페는 현시점에서는 한국에서 유일무이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.

콩두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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